[전익환 프로의 골프교실] 손목 사용
2026-01-16 (금) 12:00:00
파워 있게 공을 치려면 손목 스냅을 통한 지렛대의 원리를 활용해야 한다. 임팩트 구간에서 손목의 코킹을 풀때, 그 과정에서 분출된 에너지가 샤프트를 통해 헤드를 거쳐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망치질을 할 때 휘두르는 힘을 최대한 끌어 내려면 마지막 순간까지 손목의 코 킹을 유지했다가 효율적으로 풀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 다. 즉 코킹 동작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백스윙 때 코 킹 동작이 올바르게 일 어나 야 된다. 백스윙을 할 때는 손목의 코 킹으로 클럽을 들어 올려서 왼팔이 지면과 평행을 이뤘을때 클럽 헤드와 오른쪽 어깨, 오른쪽 팔이 그리는 모양이 삼각형을 이뤄야 한다.
다운스윙때 이 삼각형 모양을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해서 힘을 비축시켜 뒀다가 임팩트 구간에서 손목의 코킹 이 풀리면서 클럽을 채찍처럼 휘두를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임팩트를 기준으로 삼각형의 모양은 좌우 대칭으로 완전히 바뀌게 된다.
손목 스냅을 살리려면 백스윙 때 반드시 오른쪽 허리 근처 에서부터 코 킹이 이뤄져야 한다. 임팩트 후 에는 왼팔이 편안하게 꺾이면서 클럽 헤드 무게에 의해 자연스럽게 올라가야 한다.
이 연습 방법은 클럽을 쥔 손에 힘이 계속 들어가기 때문에 스윙의 절 반 되는 작은 스윙으로 헤드의 무게감을 충분히 느끼면서 손목이 저절로 꺾이는 감을 익혀야 한다.
또 왼손으로 그립을 가볍게 잡고 오른손으로는 클럽의 샤프트 부분을 받친다 헤드 부분을 잡고 있던 오른손을 놓으면서 클럽을 튕겨 버린다는 느낌으로 코 킹에서 팔로 슬 루 동작까지 연습해본다. 마지막 동작에서 왼팔이 자연스럽게 꺾이는지 체크한다.
백스윙때 클럽 샤프트가 90도 로 세워진 상태에서 스윙을 해 팔로 우스 루 이후에는 다시 반대편 90도로 샤프트가 세워져야 한다. 익숙해지면 양손으로 이 동작을 반복해서 연습한다. 손 목 스냅을 주기 위해서는 스윙 때 어깨가 움직이는 리듬감을 갖고 손에 충분히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공을 강하게 때리기 위해서는 손목을 과도하게 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손에 힘을 빼 어야 스윙의 스피드가 높아져서 공이 힘차게 높은 탄도로 거리가 나는 것을 숙지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