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기업들도 3개 포함
▶ LA 카운티 내 본점 기준
▶ 1위는 아이홉과 애플비
▶ 요식 업소들 가장 많아
LA 카운티에 본점을 둔 프랜차이즈 중 가장 큰 기업은 식당 브랜드 아이홉(IHOP)과 애플비(Applebee’s) 등을 운영하고 있는 ‘다인 브랜드 글로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발표한, LA 카운티에 본점을 둔 26대 프랜차이즈 기업 순위에 따르면 패사디나에 본사를 둔 ‘다인 브랜드 글로벌’이 2025년 말 기준으로 총 3,500개 매장이 있어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다인 브랜드 글로벌은 타코 전문 브랜드 ‘퍼지스 타코샵’도 갖고 있다.
(도표 참조)
이어 멀 노먼 화장품(Merle Norman Cosmetics) 브랜드가 매장 1,940개로 2위에 올랐다.
조니 로켓과 팻버거, 버팔로윙스 등의 식당 브랜드를 운영하는 팻 브랜드가 매장 1,939개로 3위, 수학 학원 프랜차이즈인 ‘매스내시엄’(Mathnasium)이 매장 900개로 4위에 랭크됐다.
가디나에 본점을 둔 일본식 바비큐 전문 식당인 규-카쿠(Gyu-Kaku)는 매장을 빠르게 확산하면서 가주 등 18개 주에 캐나다 매장이 820개에 달하며 5위에 올랐다. 매장 수 기준으로 개별 K-바비큐 식당들을 압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인이 창업,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3개도 이름을 올렸다.
LA에 본사를 둔 ‘JEI 재능 스스로 러닝센터’(JEI Self-Learning System)가 545개 학원을 운영하며 7위에 랭크돼 한인 업체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
2003년 창업, LA에 본사를 두고 커피와 주스, 보바 드링크 등을 판매하는 ‘보바 타임’(대표 유니스 박·Bobatime)이 매장 94개로 15위에 올랐다.
시티오브인더스트리에 본사를 둔 ‘와바 그릴’(Waba Grill·대표 앤드류 김)은 다양한 바비큐 덮밥을 판매하는 매장 84개를 운영하며 16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올해 조사에서는 LA에 본사를 둔 쥬스 전문점 ‘로벡스’가 매장 100개로 14위, 버뱅크에 본사를 둔 일본 라면 브랜드 ‘진야 라멘바’가 매장 70개로 19위에 각각 올랐다.
이번 조사는 본사가 직영하는 매장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매장 수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한편 이번 순위는 본사가 LA 카운티에 있는 프랜차이즈만 포함된 것으로 타지역에 본사가 있는 맥도널드와 스타벅스 등 전국 체인과 판다 익스프레스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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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