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헤비급 복서’ 조슈아 구사일생 동승자 2명 사망사고에도 경상

2025-12-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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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헤비급 챔피언 출신인 영국의 프로 복서 앤서니 조슈아(36)가 휴가차 찾은 나이지리아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차량이 반파될 정도의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경미한 부상에 그친 것이다. 다만 동승자 2명은 사망했다.

29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이날 낮 11시께 나이지리아 남서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조슈아가 탑승한 렉서스 SUV가 갓길에 멈춰 있던 트럭을 들이받았고, 차량 절반 이상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진 아찔한 순간이었다. 당시 조슈아 일행은 그의 친척이 거주하는 도시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이로 인해 조슈아의 체력 코치와 재활 트레이너 등 2명이 숨졌다. 뒷좌석에 있었던 조슈아는 다친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BBC는 “조슈아는 병원에서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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