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노인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 관광 프로그램인 ‘팜스프링스 온천 힐링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투어는 오는 23일(화) 진행되며, 참가비는 145달러로 차량, 중식, 온천 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다.

온천 리조트에서의 충분한 휴식은 물론, 도산 안창호 기념동상과 미션인 유적지 등 한인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를 둘러보는 일정도 포함돼 있어 단순 관광을 넘어 문화·역사 체험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조 부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천에서 힐링하며 한 해를 차분히 보내고 싶은 시니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예약 및 문의는 조명선 부회장(213-442-5431) 또는 모아모아투어(213-210-3804)를 통해 할 수 있다. 노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시니어들의 건강한 여가와 정서적 교류를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