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실에 트랜스젠더’ 법무부, 교육구에 소송
2025-12-11 (목) 12:00:00
이창열 기자
연방 법무부가 버지니아의 라우든 카운티 교육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인 트랜스젠더 남학생이 남학생 탈의실에 있어 항의했다는 이유로 두 명의 기독교 신자인 남학생을 정학시킨 것은 종교적 권리를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사건은 올해 3월 스톤브리지 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세명의 남학생은 트랜스젠더 남학생이 있어 불편하다는 대화를 했고 해당 트랜스젠더 학생이 이를 촬영해 고발하면서 세명의 남학생이 정학을 당한 것이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