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각 장애인 후원 정기연주회

2025-11-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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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광옥 합창단 오는 8일 남가주 주안에 교회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합창단 중의 하나인 ‘주광옥 합창단’(단장, 엘렌 노, 지휘 주광옥, 반주 윤은정)은 오는 8일(토) 오후 5시 30분 풀러튼 소재 ‘남가주 주안에 교회’(1465 w. Orangethrope Ave. Fullerton)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이 합창단에서는 처음으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로 마련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음악회를 통해서 나오는 기부금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빚으로 노래하다’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가을 정기 연주회에서 이 합창단은 지난 몇 개월동안 연습해온 다양한 레파토리를 통해서 합창 음악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주광옥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풀러튼 소재 ‘남가주 주안에 교회’(1465 w. Orangethrope Ave. Fullerton)에서 연습하고 있다. 문의 엘렌노 단장 (714) 308-6472, 주 보니 총무(714) 336-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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