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갤러리아 주상복합단지 재개발
2025-11-04 (화) 12:00:00
40년 동안 사우스베이 지역의 대표 샤핑 명소로 자리했던 레돈도비치의 사우스베이 갤러리아가 대대적인 재개발을 위해 문을 닫는다. 1985년 문을 연 이 몰은 2004년 영화 ‘팻 알버트(Fat Albert)’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새 소유주인 케네디 윌슨은 약 30에이커 규모의 부지 일부를 철거하고,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새 건물은 3층에서 8층 높이로 지어지며,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리테일 공간이 포함된다.
KTLA에 따르면, 시 조례에 따라 새로 건립되는 주택의 최소 10%는 매우 저소득층, 또는 20%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배정해야 한다. 레돈도비치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8월 이 재개발 프로젝트의 2단계 계획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