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미중서부협의회(회장 정영동)는 지난 18일 경북도청 외교통상국(국장 이재훈) 일행과 OC 아리수 식당에서 미팅을 가졌다. 이 협의회는 오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대신해 이재훈 국장이 김태기 자문위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그는 30년간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과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만찬에 앞서 이재훈 국장과 외교통상팀은 웨스트민스터 소재 H-마트(회장 권일연)를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와 경북 제품의 미국 진출 확대 방안 등 통상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