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스 호텔’에 수제맥주 레스토랑 오픈
        
            2025-10-21 (화) 12:00:00
            황의경  기자        
     
    
    
    
    
    
    
        ▶ ‘생활맥주’와 파트너십
▶ 한국 ‘치맥’ 문화 소개
         
킨스 호텔 배무한(왼쪽) 회장과 저스틴 장 데일리비어 미국 법인장이 파트너십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황의경 기자]
LA 한인타운 중심부에 그랜드 오픈한 부티크 호텔 ‘킨스 호텔’(Kins Hotel)이 한국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생활맥주’와 협약을 맺고, 미주 1호점 오픈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4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 킨스 호텔은 20일 ‘생활맥주’를 운영하는 ㈜데일리비어와 협약식을 열고 미주 1호점 오픈을 공식화했다. LA 한인타운 6가와 켄모어 코너에 자리한 킨스 호텔은 세련된 디자인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갖춘 명품 부티크 호텔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 내 새로운 외식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내 300개 이상의 가맹점과 동남아 지역 1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데일리비어는 가맹 사업뿐 아니라 자체 수제맥주 생산과 유통도 병행하는 종합 외식기업이다.
			
			  
			
데일리비어 저스틴 장 미국 법인장은 “LA 한인타운 내 최고의 입지인 킨스 호텔에 미주 1호점 생활맥주를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지 고객들에게 한국식 수제맥주의 매력을 알리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맥주 외에도 자체 치킨 브랜드를 보유한 데일리비어는 이번 미주 진출을 계기로 다양한 외식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지 시장에서 한국식 수제맥주와 치킨 문화를 동시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킨스 호텔은 스위트 4개를 포함한 총 52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생활맥주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3곳의 레스토랑이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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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