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온라인 세미나
▶ 통관·관세 기초 지식
▶ 지재권 보호전략 강연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K-뷰티 업계를 비롯한 대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통관 제도와 규제를 안내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미국 시장 진출과 수출확대를 고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30일(목) 오후 5~6시30분(한국시간 31일 오전 9시~1015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연방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한국어로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된다. 1부는 일반론으로, 미국 통관당국(CBP)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최신 관세 정책과 실무 영향을 진단한다. 제이 임 CBP 매니저가 CBP의 역할과 운영 및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명령 집행 우선순위에 대해 강연하며, 앤드류 J. 박 관세 브로커가 최신 관세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2부는 화장품에 초점을 두고, 수출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식품의약국(FDA) 규제와 지적재산권 보호 전략을 안내한다. 안해정 FDA 화학자가 ‘화장품 수입 관련 미국의 규제’에 대해 강연하며, 이영일 특허 에이전트가 ‘실제 사례로 보는 지재권 보호 전략’을 설명할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LA 총영사관 관계자는 “강의 종료 후 녹화본을 별도 제공하지 않으므로 실시간으로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는 LA 총영사관 조무경 영사에게 하면 된다. ▲이메일 mkcho25@mofa.go.kr ▲전화 213-385-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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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