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2주년을 맞은 미주 한인사회 최대 페스티벌 LA 한인축제가 16일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화려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개막한 한인축제장에는 사상 최대의 한국 농수산 엑스포를 비롯해 총 290여 개 부스가 설치됐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오는 19일까지 펼쳐진다. 18일(토) 오후 3시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제52회 코리안 퍼레이드가 올림픽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축제 개막 첫날인 16일 농수산 엑스포 부스가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