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스더 김 연방하원 후보 14일 한인타운서 간담회

2025-10-08 (수) 12:00:00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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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김 연방하원 후보 14일 한인타운서 간담회

에스더 김 바렛(민주)

캘리포니아 제40선거구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한 한인 에스더 김 바렛(민주) 후보가 오는 14일(화) 오전 11시30분 LA 한인타운 용수산(950 S.Vermont Ave.)에서 한인 언론과의 간담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에스더 김 바렛 후보의 선거 캠페인 비전과 정책 방향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김 후보는 이날 모임에서 가정과 중소기업,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를 위한 정책 구상을 밝히고, 여성의 재생산권 보호, 의료 접근성 확대, 처방약 비용 절감, 책임 있는 총기 안전 정책 등 주요 공약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미국 내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연방의회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모든 가족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제40선거구는 요바린다, 애나하임 힐스, 오렌지, 치노힐스, 터스틴, 미션비에호 등 주요 도시를 관할하며 한인 영 김(공화) 의원이 현역 의원이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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