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세군도 정유시설 대형화재… 개스값 급등 우려
2025-10-06 (월) 12:00:00

[로이터]
남가주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정유시설인 엘세군도의 셰브론 정유시설에 지난 2일 밤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이 시설의 가동이 중단됐으며, 일부 오염물질이 대기중으로 분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LA타임스는 남가주에 공급되는 개솔린의 약 20%를 생산하고 있는 이 정유시설의 가동 중단으로 개스값이 급격이 오를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화재 당시 정유시설에서 불길이 치솟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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