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긴장 최고조… 곳곳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2025-10-03 (금) 12:00:00

[로이터]
가자전쟁이 발발한 지 2주년이 되는 날을 닷새 앞둔 2일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 행진이 열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자신의 평화구상을 받아들이라고 최후통첩을 보낸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에 남아 있는 주민은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겠다”고 협박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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