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 메디컬그룹
▶ 제4회 시니어 골프대회
▶ 11월3일·로스카요티 클럽
▶ 항공권·상품권 등 ‘푸짐’
남가주 시니어 골퍼들의 큰 관심 속에 제4회 센터 메디컬그룹배 시니어 골프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3일(월) 부에나팍 소재 로스카요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만 64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남가주 최대 규모 시니어 골프 행사로, 매년 참가자 전원이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의 요청과 높은 관심을 반영, 총 경품 규모가 기존 1만달러에서 2만달러로 두 배로 확대됐다. 실력과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가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홀인원 이벤트(현금 1만달러), 골프 용품, 항공권,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됐다.
또한 올해 대회도 참가비 전액이 참가자 이름으로 지역 이웃돕기 성금에 기부된다. 지난해 제3회 대회의 경우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기독일보 주관 성경필사 장학 행사에 총 1만8,000달러가 기부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주인공이 되는 의미를 더한다.
올해 대회는 오전 10시 샷건 방식으로 동시에 티오프하며 막을 올린다.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질 이번 행사는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 따뜻한 나눔이 어우러져 남가주 시니어 골퍼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센터 메디컬그룹 관계자는 “센터 메디컬그룹배 시니어 골프대회는 단순한 경기가 아니라, 시니어들이 건강과 우정을 다지고 인생 2막의 활력을 얻는 자리”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해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 메디컬그룹은 외부 투자나 사모펀드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한인 유일의 대형 의료그룹으로,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시니어들의 문화·체육 활동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참가신청 전화: (888)847-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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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