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신 건강 세미나 및 즉석 심리 검사

2025-10-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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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

▶ 4·11일 GG 한인타운

정신 건강 세미나 및 즉석 심리 검사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남가주 한인 정신과 의사 협회 회장)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남가주 한인 정신과 의사 협회 회장)가 오는 4일(토) 오후 2-4시, 11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 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아카데미 미션’ (8803 Garden Grove Blvd.)에서 정신 건강 세미나와 즉석 심리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4일-우울증, 치매, 공황장애, 주의 산만증 ▲11일-홧병, 자살, 타살 충동, 조울증, 정신분열증, 여러 정부혜택에 관하여 (시민권 시험 면제,배심원 재판 불출석, 상해 진단서, 실직수당, 가족 추방유예 신청서, 유산상속 정신감정, 애완동물 필요 증명, 조증상태 충동구매 환불소송)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조만철 박사는 “현대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극심한 혼란과 어려움의 중압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사회가 어려우면 약자와 환자가 가장 심한 타격을 받게 된다“라며 ”특히 요즘처럼 이민 단속이 심해서 병원치료를 피하는 경우가 많으며, 강제입원이 필요할 때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것도 심각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선착순 20명 등록 가능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즉석 심리검사 후 면담을 통해 먼저 진단을 해 줄 예정이다. 또 진단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약물 처방 (보험있는사람에 한하여)을 할 예정이다. 연락처 (310) 713-8382 (문자메세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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