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육군협회 심인성 이사 ‘한미동맹대상’

2025-09-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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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전우회 등 주관

▶ 10월24일 시상식 열려

대한민국 육군협회(회장 최만규)는 심인성 이사가 2025년 한미동맹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 상은 주한미군전우회(회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와 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된다.

심인성 이사는 한국군 육군 중사로 8년간 복무하며 미 제2사단에서 우수 보병기장을 비롯한 여러 표창을 수상했다. 전역 후 미국으로 와 UC 샌타바바라에서 데이터 통계학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육군협회 이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4일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주한미군전우회 및 한미동맹재단 연례총회에서 열린다.

문의 (310)938-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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