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8,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4,000건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중순 이후 두 달여 만에 신청 건수가 가장 낮았고 전망치(23만5,000건)도 밑돌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7∼13일 주간 192만6,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000건 감소했다. 신규 실업자를 기준으로 한 고용시장 상황이 다소 호전됐음을 시사하는 모양세이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