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화 화가들의 사진 전시 내달 4일 갤러리 두아르테

2025-09-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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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두아르테가 그림 그리는 화가들의 사진 전시회 ‘스트레인저스(Strangers)’를 오는 10월4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작가는 최성호, 윤 J 최, 수잔 황, 지영란, 카린 남궁, 오거스틴 원 등 6인이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는 회화 작업을 주로 해온 작가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로 풀어낸 낯섦과 시선의 이야기를 준비했다”며 “매해 같은 전시 주제인 ‘Strangers’는 단순한 타인뿐 만 아니라 자신조차 익숙하지 않은 감정과 마주하는 과정을 얘기하며,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낯섦’과 ‘거리’, 그리고 ‘관찰’을 사진 속에 녹여냈고 그 결과물은 시각적 표현 너머의 새로운 정서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리셉션은 10월4일(토) 오후 3~5시 열릴 예정이다. 갤러리 주소: 4556 Council St. #A,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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