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S, 20일 무료 시민권 신청행사

2025-09-17 (수) 12:00:00
크게 작게
부에나팍에 소재 ‘코리안커뮤니티 서비스 센터’(KCS 대표 엘런 안, 관장 김광호)가 오는 20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이 센터(7212 Orangethorpe Ave #8)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에서는 미 법무부 이민 업무 공인 대리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시민권 서류 작성, 검토, 상담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특히 연방 빈곤선 150% 이하 또는 공적 부조(SSI, Medi-Cal, Food Stamp 등) 수혜자에게는 신청비(760달러) 면제 신청을 도와준다. 단 신청자 거주 카운티에서 발행한 베네핏 확인서 또는 2024년도 택스보고서가 필요하다.

연방 빈곤선 150% 이상 400% 이하인 신청자는 신청비 (760달러)의 50% 인 380달러를 준비하면 된다. 단, 2024년도 세금보고서가 필요하다. 선착순 30명 한정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714-449-1125)을 해야 한다. 한편, KCS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0시~12시) 시민권 준비반도 무료로 운영하며, 인터뷰·시험 대비 교육을 제공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