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외 한글학교 지원 예산 늘린다

2025-09-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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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포청 내년예산 1,092억

▶ 한국어 교육 9억원 증액

재외동포청의 내년도 예산안에 올해보다 증액돼 해외 한글학교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재외동포청은 2026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2%(21억원) 증액된 1,092억원으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4일 밝혔다.

동포청에 따르면 이번에 의결된 예산안에는 한글학교 지원 사업이 9억원 증액됐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동포청 내에 보안관제센터를 신설하는 사업이 27억원 배정됐다.

또 내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해외 동포청년 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고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해 신규사업으로 31억원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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