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자회 등 기금모금 장학금 전달

2025-08-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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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생 대상ㆍ선교사엔 후원금

▶ ‘한빛 선교 봉사회’ 전달식 가져

바자회 등 기금모금 장학금 전달

‘한빛 선교 봉사회’ 선교사 후원금과 신학생 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봉사 단체 중의 하나인 ‘한빛 선교 봉사회’(회장 조영원)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한인 선교사 후원금과 신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서 한빛 선교 봉사회는 ▲신학생-이 건 전도사(탈봇 신학 대학원) ▲선교사-김홍덕(우간다, 케냐), 이재일, 이혜민(멕시코), 곽동원(러시아), 원종록(볼리비아) 씨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대학생 제프리 김 씨에게 익명의 독지가가 제공한 장학금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창립되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한빛 선교 봉사회는 매년 선교사와 신학생들에게 5,000~7,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해왔으며, 지난 코로나 19 시기에 한해도 빠지지 않았다.

이 봉사회를 통해서 지금까지 후원금을 지원한 선교사와 신학생들은 100명이 넘는다.

한인 여성 기독교인 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봉사회는 정기적으로 한인타운에서 식품 바자회와 거라지 세일과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매년 선교사와 신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714)351-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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