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500만달러(약 69억3천만원)로 책정됐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7일 올해 US오픈 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올해 총상금 액수는 9천만달러로 지난해 7천500만달러에 비해 20% 많아졌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 역시 지난해 360만달러에서 500만달러로 껑충 뛰었다.
이는 4대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올해 호주오픈은 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 단식 우승 상금은 350만 호주달러(31억5천만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