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는 길에 건강검진 받으세요” 메트로 헬스-참조은병원, 업무협약 체결
2025-07-30 (수) 08:05:50
이근영/객원기자
▶ 심·뇌혈관센터·척추 관절센터 등 검사결과 따른 전문 진료센터 연계

메트로 헬스그룹의 헨리 이(왼쪽 세 번째부터) 대표와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 원종화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트로헬스그룹 제공]
뉴욕 뉴저지의 대표적 한인 건강보험업체인 ‘메트로 헬스그룹’이 한국의 참조은병원과 손잡고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서비스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메트로 헬스그룹(Metro Insurance Health Group 대표 헨리 이)은 최근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병원 참조은병원과 건강검진 및 정밀의료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트로 헬스그룹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이 참조은병원을 이용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건강검진과 정밀검사, 그리고 검사결과에 따른 전문센터 연계 및 협진 진료를 보다 원활히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평가하고 뉴욕 뉴저지 한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참조은병원은 22개 진료과와 15개 특성화센터, 70여 명의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서 ▲건강증진센터 ▲심·뇌혈관센터 ▲척추·관절센터 ▲응급의료센터 등 고도화된 전문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메트로 헬스그룹 측은 “이번 협약은 미국 내 한인 고객들이 한국 방문 시에도 안심하고 수준 높은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은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실질적인 의료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201-43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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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