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비자 통합 확대 추진”
2025-06-27 (금) 12:00:00

[연합]
한국 법무부는 지난 25일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국적에 따른 동포 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체류자격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해 9월 재외동포(F-4) 비자와 방문취업(H-2) 비자를 통합하고 F-4 비자 취업 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중국 동포·고려인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법무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비자 통합 이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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