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부동산이 최근 LA 한인타운 본사 건물의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사회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벽화는 ‘독도 화가’로 널리 알려진 권용섭 화백이 직접 LA를 방문해 작업한 것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초록빛 산과 폭포, 소나무와 단풍이 어우러진 전통 산수화 풍경은, 도심 속에서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니 남 뉴스타부동산 회장은 “뉴스타가 위치한 8가와 뉴햄프셔는 많은 차량과 사람들이 오가는 거리“라며 ”이번 벽화가 지나가는 분들께 잠시나마 힐링이 되고, 기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남 회장은 “건물의 청결과 도시 미관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으며, LA 시의 MyLA311 서비스를 통해 낙서나 쓰레기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타부동산은 이번 벽화 단장을 통해 단순한 외벽 미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과 정체성, 그리고 예술을 통한 소통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