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의 2025년 세 번째 학기(7~9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가 오는 25일 시작된다.
이번 새 학기에는 인공지능(AI), 칠교교실, 캘리그래피, 영어소설읽기, 댄스기초 등 5과목이 신설돼 총 49개 과목이 진행된다. 여기에는 영어 7과목(영어소설읽기, 영어회화기초, 생활영어, 영어스피킹, 영어신문읽기, 스크린영어, 시민권영어와 댄스 7과목(시니어댄스, 라라댄스, 한국무용, 라틴댄스, 실버발레, 댄스기초, 트롯댄스)이 포함된다. 또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회장 알리사 김 샤블로스키) 주관으로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진행하는 ‘법률상담’, 매주 수요일 1대1 ‘소셜워커상담’,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교실’, LA 카운티 정신건강국 주관 ‘시니어수다방’, 오픈뱅크가 진행하는 ‘똑똑한 금융’, 매월 첫 번째 화요일 ‘무료 헤어컷’ 시간이 이번 학기에도 계속된다.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희망자는 반드시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한다. 새 학기 접수는 25~27일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2시 이뤄지며, 신청 번호표는 접수 첫 날 오전 9시30분부터 시니어센터 입구에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