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경제에 심각한 해’ G7, 미 관세 철회 촉구

2025-06-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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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16일 개막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G7 정상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무역 전쟁을 완화하라고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의장국인 캐나다를 비롯해 G7 정상들은 다음 달부터 전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훨씬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부분의 교역국에 10%의 기본관세를 부과한 상태이며, 국가별 개별 추가 관세는 90일간 유예한 상태다. 또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 품목별 관세도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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