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태계 봉사의 날 환경미화… LA시 전역서 펼친다

2025-05-29 (목) 01:08:31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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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토) 한인타운 등서 쓰레기 수거·낙서 제거

아시아 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LA시가 아태계 커뮤니티와 함께 한인타운 등에서 대규모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친다. 캐런 배스 LA시장실에 따르면 ‘샤인 LA - AAPI 서비스의 날’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한인타운을 포함해 LA 전역의 아태계 밀집 지역 10곳에서 31일(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시장실과 시 공공사업위원회가 공동 주최, 특히 스티브 강 공공사업위원회 의장이 주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쓰레기 수거, 나무 심기, 낙서 제거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시작을 알리는 공식 킥오프 행사는 한인타운에서 열리며, 배스 시장과 스티브 강 의장이 직접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낙서 제거 작업에 참여한다.

킥오프 장소는 ‘트리니티 중앙루터교회(987 S. Gramercy Pl)’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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