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동군 특산품 미주시장 진출 돕는다

2025-03-17 (월) 0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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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식품협-경남 하동군 MOU 체결

▶ 하동 차 등 특산품 홍보 적극 앞장

하동군 특산품 미주시장 진출 돕는다

업무협약식에서 하승철(왼쪽) 하동 군수와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이 MOU 체결 후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와 경상남도 하동군이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동군의 특산물을 미주시장에 알리기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하동군의 하승철 군수와 관계자들은 하동차 등 특산품 홍보와 함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및 시장조사 등 미주지역 관련 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기 위한 일환으로 이날 뉴욕한인식품협회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박광민 회장은 “지금은 한류 바람을 타고 지자체 차원에서 우수 제품들을 앞세운 해외진출에 적극적인 추세”라며 “지자체들의 해외 개척을 도와 힌국산 제품의 우수함을 알리고 더 나아가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동군 특산품 홍보에 적극 앞장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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