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마트-하동군 업무 협약
▶ 16일까지 릿지필드 매장서 하동군 특산물 판촉 행사

13일 H마트 뉴저지 릿지필드점에서 권일연(왼쪽 7번째부터) H마트 대표, 하승철 하동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하동군 특산품 판촉 행사 시작을 축하하고 있다.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마트가 경상남도 하동군의 특산품을 알리기 위한 판촉전을 펼친다.
H마트와 하동군은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하동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미주 시장에 알리기 위해 적극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뉴저지에 있는 H마트 본사에서 이뤄진 업무 협약식에는 권일연 H마트 대표와 하승철 하동 군수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H마트는 13일부터 16일까지 뉴저지 릿지필드 매장에서 ‘하동군 특산물 판촉 행사’를 펼친다. 행사 첫날인 13일 하 군수 등 하동군 관계자들이 직접 매장을 찾아 특산품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특판전에는 지리산 유역에서 생산된 하동 딸기와 하동 녹차로 만든 녹차 명란김, 쌍계 한차실록 선물세트, 비건 김밥 등 뛰어난 맛과 품질의 하동 특산물이 판매돼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자연,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환경을 갖춘 하동에서는 수 많은 국가대표급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H마트와 협력해 하동의 더 많은 우수한 상품을 미 전역 곳곳에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판전 문의는 H마트 릿지필드점(321 Broad Ave, Ridgefield)로 하면 된다. 201-943-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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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