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 소재 스트립쇼 클럽, 여성 직원들의 폭로내용은

2025-03-13 (목) 07:41:0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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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소재 스트립쇼 클럽인 ‘클로크룸 젠틀맨스’가 여성 직원들에게 ‘적대적이고 착취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했다는 이유로 DC 검찰청에 의해 소송을 당했다. 이 소송에는 클럽 측이 여직원들에게 성희롱과 신체적 폭행을 가하고 불만을 제기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보복을 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DC 검찰청은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클럽 관리자가 “많은 팁과 임금을 직원들에게서 훔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팁이 줄어들고, 근무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퇴근하는 것도 강요로 늦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글로크롬은 직원들이 근무 후에 정해진 30-60분 회의에 의무적으로 참석하게 했으나, 이에 대한 보상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일부 여성 직원들은 관리자에 의해 성적 행위도 강요당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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