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부동산 투자·자산관리 자문’ 코리니, 현대차 증권과 업무협약 체결

2025-03-10 (월) 07:40:57
크게 작게
‘미국 부동산 투자·자산관리 자문’   코리니, 현대차 증권과 업무협약 체결

현대차증권 리테일 본부장 안현주 전무(왼쪽부터), 코리니 문태영 대표

미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인 코리니(Koriny)가 현대차증권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현대차증권 강남프리미어 PB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고액 자산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 및 자산관리 자문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코리니와 현대차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뿐만 아니라, 미국 내 법인 설립 및 세무 자문 등의 서비스를 통해 미국 시장을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인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코리니를 통해 미국 부동산 전문가 컨설팅부터 대출 은행 연결, 매입, 임대 관리, 매각뿐만 아니라 외환서비스까지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코리니의 문태영 대표는 “최근 금리 변동 및 인플레이션 악화 등의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미국 부동산 투자시 필요한 다양한 절차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니는 맨하탄 소재 4월드트레이드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2017년 설립 이후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와 매매, 자산관리 및 기업 미국 진출 패키지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지역 확장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시카고, 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시애틀, 애틀랜타, 댈러스, 오스틴 등 10개 지역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확장하여 뉴욕을 포함하여 미국 내 총 16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