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3대 김한일 회장 취임식 및 설날 잔치

2025-02-14 (금) 1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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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제33대 한인회장 취임식및 설날 잔치를 개최한다.

김한일 회장은 "지난 32대 한인회에서 한인들의 성원과 지원을 받아 2년여 동안 한인회관 공사에 매진하였고 성공적인 마무리가 되었다"고 말하고 "올해 새로 시작하는 제33대 한인회는 한인들의 성원으로 새롭게 변모된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관을 중심으로 한인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33대 한인회는 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한인회관에서 운영해 나가는 것은 물론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만들것이라면서 특히 주류사회와의 교류에도 적극 나서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은 물론 우리 미래세대들이 주류사회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당일 취임식과 아울러 한국 전통 명절인 설날을 기념한 잔치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취임식 축하공연은 산사모, 소프라노 안젤리나 이, 북가주 까투리 무용단이 출연하며 설날 전통놀이로 윷놀이와 팽이치기, 투호, 제기차기, 공기놀이등이 펼쳐진다. 전통놀이 참가자에게는 상품도 증정한다.
 
■제33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 회장 취임식 및 설날 잔치
▲일시 : 2025년 2월 22일(토) 오전 11시
▲장소 : 제33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관(745 Buchanan St,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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