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퍼보울 주말 음주운전 집중 단속

2025-02-07 (금) 12:00:00 한형석 기자
크게 작게

▶ 한인타운에 체크포인트

이번 주말 수퍼보울 선데이를 맞아 LA경찰국(LAPD)이 음주 및 약물운전(DUI)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LAPD는 오는 8일 LA 한인타운에서 체크포인트 검문 단속을 실시하는 것을 포함해 수퍼보울 경기가 열리는 9일 밤까지 대대적인 음주운전 순찰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LAPD는 7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로스코 블러버드와 알레타 애비뉴, 8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와 워싱턴 블러버드, 그리고 밸리 지역의 로스코 블러버드와 우들리 애비뉴 등에서 체크포인트 검문소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 곳곳에서 순찰을 늘리는 가운데, 수퍼보울 당일인 9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사우스웨스트 경찰서 관할지역과 노스할리웃 경찰서 관할지역에는 모든 가용한 인력을 동원한 순찰 강화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한형석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