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상남도, 미주 한인기업들 초대

2025-02-07 (금)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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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페스티벌 모집·지원

▶ 올 5월 ‘GSAT 2025’ 개최

경상남도가 글로벌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5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GSAT 2025’를 개최한다.

GSAT 2025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글로벌 대중견기업,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보다 많은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 투자 설명회, 1:1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행사 참여를 위해 경상남도는 다음과 같은 주요 지원 사항을 마련했다. 참가 기업의 요청에 따라 홍보 부스를 무상 제공하며, 세부 디자인은 2025년 2~3월 중 안내된다. 1개 기업당 1인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 및 숙박(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4성급)을 지원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GSAT 2025는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기업 간 협력과 투자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각 해외 사무소와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 및 정보는 경상남도 LA 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323)935-4021, 이메일: sekim554@gmail.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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