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의 사도메달’
2025-01-24 (금) 12:00:00
[LA 총영사관 제공]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22일 글렌도라에 거주하는 튀르키예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게브리이 베크다스(95)씨에게 평화의 사도메달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공군과의 전투 중 왼쪽 팔과 가슴에 포탄 파편을 맞고 후송되던 중 3년간 포로생활을 했으며, 당시 몸에 박힌 금속 파편 때문에 공항 출입시 정밀 검색을 받아 지인들은 그를‘아이언맨’이라 불렀다고 총영사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