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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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주 한인의 날 연방 상·하원 결의안

2025-01-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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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1월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119대 연방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연방 상원에서는 한국계 첫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과 댄 설리번 의원(공화·아칸소)이, 연방 하원에서는 한국계인 영 김 의원(공화·캘리포니아)과 지미 고메스 의원(민주·캘리포니아)이 각각 공동으로 초당적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영 김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밝혔다.

연방 하원 결의안에는 한국계 의원인 데이브 민(민주·캘리포니아), 매릴린 스트릭랜드(민주·워싱턴) 의원과 함께 총 54명의 의원이 결의안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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