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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시장 당선자와 거리 청소 봉사

2025-01-08 (수) 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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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일 SF 한인회장*화랑소속 학생들

▶ 한인 커뮤니티 현안에 대해 논의도

SF 시장 당선자와 거리 청소 봉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과 청소년 봉사단체 화랑 소속 학생들은 지난 5일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 당선자와 함께 텐더로인 지역 청소 봉사에 참여했다.<사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시장 당선인인 다니엘 루리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도심 거리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SF 시장 당선자와 거리 청소 봉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과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 당선자.<사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이날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시빅 조이 펀드(Civic Joy Fund)가 주관한 행사로 이날 오전 샌프란시스코 도심 지역인 놉힐과 텐더로인 일대에서 거리 청소활동을 벌였다.
 
이날 청소에는 김한일 회장이 참석해 다니엘 루리를 비롯한 주류 사회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거리를 청소하며 한인 사회도 샌프란시스코 커뮤니티 일원으로 봉사하고 참여한다는 의미를 널리 알렸다. 이날 거리 청소에는 청소년봉사단체 화랑 소속 학생들과 안상석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장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한일 회장은 거리 청소 봉사 후 다니엘 루리 시장 당선인과 한인 커뮤니티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으며, 샌프란시스코가 세계 최고의 도시라는 명예를 되찾는 일에 함께 힘을 합쳐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다니엘 루리 시장은 8일 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이날 취임식에 김한일 회장 등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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