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가 LA 카운티 보건국과 함께 새해 들어 처음으로 독감 및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무료 접종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에 대한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LA 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LA)에서 진행되며, 예약은 24일까지 전화 및 문자(213-999-4932) 또는 이메일(info@kafla.org)로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LA 카운티 주민들은 신분과 보험 여부와 상관없이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코로나19 백신(모더나)의 경우 마지막 백신 접종 후 2개월 이상 지났어야 한다.

접종자 전원에게 코로나19검사 키트도 무료 제공한다. 또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려 차원에 25달러 기프트 카드도 증정한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