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니 김 교육감 차터오크 교육구 취임
2025-01-07 (화) 12:00:00
한인 교육행정가가 LA 동부의 코비나 지역을 관할하는 차터오크 통합교육구의 교육감으로 취임했다. 주인공은 대니 김 교육감으로 개학 첫 날인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교육자 경력 20년의 대니 김 교육감은 소셜 사이언스 교사로 교직에 투신한 뒤 코로나-놀코 통합교육구에서 리버하이츠 중학교 교장과 코로나 고교 교장을 역임했다. 월넛 밸리 통합교육구에서 중등교육 디렉터 등을 거쳐 코비나 지역을 관할하는 차터오크 통합교육구의 부교육감을 지낸 뒤 이번에 교육감으로 선임됐다.
차터오크 통합교육구는 산하에 2개의 고등학교와 1개의 중학교, 5개의 초등학교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