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탐방 - 바비큐 전문점‘비원’
▶ 프라임·돼지·갈비 콤보 세트 10여가지 신선한 재료로 만든 비법 양념 전통 조리방식 멍석갈비·냉면도 인기
[바비큐 전문점 ‘비원’]
퀸즈 오클랜드가든에 위치한 코리안 바비큐 전문점 ‘비원(대표 이승곤)’이 연말 연시를 맞아 특별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몰이를 하고 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뭐니해도 ▶프라임 콤보 ▶돼지 콤보 ▶갈비 콤보 등 바비큐 콤보 세트이다.
먼저 프라임 콤보는 최상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프라임 등심과 프라임 갈비, 프라임 살치살 등으로 엄선돼 구성됐다. 특히 프라임 콤보를 주문하면 송로버섯으로 만든 ‘트러플’(truffle) 소금과 생 와사비를 별도로 제공, 참기름 없이 깔끔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비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돼지 콤보는 일반 삼겹살과는 차원이 다른 벌집 삼겹살과 항정살, 목살 등이 제주 멸젓과 함께 꾸며져 한상이 차려진다.
무엇보다 벌집 삼겹살은 주방에서 두 차례 초벌구이를 한 후, 테이블에서 마지막으로 한 차례 더 굽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갈비 콤보는 타 업소와 비교할 수 없는 최고급 양념 갈비와 주물럭 갈비, 돼지 갈비 등으로 푸짐하게 준비돼 바비큐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년 넘게 전통의 조리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멍석갈비도 비원에 대한 고객들의 입소문을 돌게 하는 일등 공신 메뉴이다.
이승곤 대표는 “타 식당들처럼 믹서기에 막 갈아 만든 소스가 아닌 과일과 야채 등 10여 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를 6시간 이상 보약 다리듯 정성을 다해 끓여 소스를 만든 후 최상의 갈비만을 엄선해 고기 칼집의 숫자까지 세어가며 준비한다.”면서 “한 번 맛본 손님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도 또 찾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고의 보양식 가운데 하나인 장어구이도 인기다. 신선한 자연산 장어 사용만을 고집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활어 상태로 보관하다가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요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신선도 뿐 아니라 탱탱한 육질이 그만이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냉면도 비원을 한식당 명소의 반열에 올려놓은 메뉴로 꼽힌다.
이 대표는 “냉면은 식당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면발을 뽑는 것을 원칙으로 고수하고 있다”면서 “덕분에 비원 냉면만이 자랑할 수 있는 쫄깃한 식감을 한결같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원은 이외에도 식사를 마친 손님들에게는 디저트로 아메리카노 커피까지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실내는 현대적이고 깔끔한 약 13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6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단체 룸이 완비돼 있다. 파킹 시설도 5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다.
▲ 문의 718-224-4585
▲ 주소 61-58 Springfield Blvd Bayside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