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부동산협, 이근호 회장 취임식
2024-12-19 (목)
서한서 기자
17일 열린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근호(오른쪽) 신임 회장이 다니엘 이 전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넘겨받고 있다.
4대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는 17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이근호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송년의 밤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 이 신임 회장은 “모든 회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뉴저지 한인 부동산 업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지난 5월 열린 제2회 뉴저지부동산엑스포 준비위원장을 맡는 등 협회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끝에 지난 11월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바 있다.
이 회장은 선거에 임하면서 ▲비영리협회로 등록 전환 ▲세미나 교육, 홍보 등 협회 회원 혜택 강화 ▲장학금 지급 등 한인사회 기여를 약속한 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이 회장 취임과 함께 그간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마틴 황씨를 4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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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