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시빈민돕기 ‘사랑나눔’ 캠페인

2024-12-10 (화) 0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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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굿스푼, 이달 말까지 공동 전개

도시빈민돕기 ‘사랑나눔’ 캠페인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성탄절을 앞두고 본보와 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도시빈민 돕기 사랑나눔 캠페인’을 공동 전개합니다.
이달 말까지 전개될 캠페인은 겨울철 혹한기를 맞아 라티노 등 도시빈민을 돕기위해 마련됐습니다.

중남미 출신 라티노 도시빈민, 불체자, 홈리스들을 위한 아나바다(아끼고, 나누고, 바꿔쓰고, 다시 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방한용품(점퍼, 담요, 슬리핑백, 수건, 양말, 보온의류, 핫팩) ▶응급 식량(컵라면, 라면, 쌀, 밀가루, 옥수수가루, 계란, 우유, 캔푸드) ▶어린이용품(옷, 장난감, 유모차, 아기 기저귀) ▶기타 그릇류와 난방기기를 도네이션 받습니다. 물품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음식과 응급 식량 보조를 위한 기부금 (Pay to: Good Spoon / 1164 P.O.Box Annandale, VA 22003)도 모금합니다. 모든 물품과 후원금에 대해서는 세금감면 서류가 발급됩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굿스푼은 현재 버지니아 네 곳(애난데일, 컬모어, 알렉산드리아, 셜링턴)과 메릴랜드 세 곳(볼티모어, 랭글리파크, 리버데일) 등 총 일곱 곳에서 주 6일 사역하며 매주 700~1,000명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문의 (703)622-2559
jeukkim@gmail.com
김재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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