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9일 역사적 취임 선서
2024-12-05 (목) 12:27:40
서한서 기자
미주 한인 역사상 최초의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오는 9일 연방상원의원에 조기 취임한다. 뉴저지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오는 9일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취임 선서를 한다.
지난 여름 수뢰 혐의 등으로 자진 사퇴한 로버트 메넨데스의 올해 말까지 잔여 임기를 채울 임시의원으로 임명된 조지 헬미가 오는 8일자로 사임을 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9일 앤디 김 의원을 새로운 연방상원의원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새로 선출된 다른 연방상원의원 당선자보다 한 달 앞서 조기 취임하게 됐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