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47만달러 ‘역대 최고’
▶ 1인당 47만여달러 수령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가 역대 최고 배당금을 받는다.
MLB 닷컴은 27일 2024 MLB 포스트시즌 배당금이 총 1억2,910만 달러로 기존 최고액이었던 지난해 1억78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2차전, 디비전시리즈 1∼3차전, 챔피언십시리즈 1∼4차전, 월드시리즈 1∼4차전 입장 수입의 60%를 합산해 계산한다.
이에 따라 올해 월드시리즈를 우승한 LA 다저스는 총 4,647만 달러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이를 1인당으로 환산하면 47만7,441달러가 돼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영웅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을 포함한 선수들 전원과 코치 등이 배당금을 수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