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영화 '타짜4' 출연을 논의 중이다.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 측은 27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에 "변요한이 영화 '타짜4'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타짜'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둔 작품이다. 지난 2006년 개봉한 '타짜1'은 총 누적 관객수 569만 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배우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 등이 출연해 활약하며 현재까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후 탑 주연의 '타짜: 신의 손', 박정민 주연의 '타짜" 원 아이드 잭' 등 후속편이 이어진 가운데 변요한이 주인공을 맡아 새로운 시리즈를 이끌어가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타짜4' 연출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의 최국희 감독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