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주 강도폭행 피해…용의자 2개월만에 체포
2024-11-20 (수)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업소에 침입한 강도에게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가 사건 2개월여 만에 체포됐다.
워싱턴주 시애틀 경찰국은 지난 9월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인 김모(70)씨를 폭행해 중상을 입혔던 강도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9월12일 제이스 퀵스톱을 운영하는 김씨와 맥주를 구입하던 에콜스 사이에 50센트의 데빗카드 사용료 문제를 놓고 시비가 붙으면서 시작돼 폭행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