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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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영화제서 한국 영화들 빛난다

2024-11-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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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개막 ‘아시안 월드’서

▶ ‘서울의 봄’ 등 5편 상영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LA에서 열리는 ‘아시안 월드 영화제’(AWFF)에서 ‘서울의 봄’ 등 한국영화 5편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이 영화제에서 한국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포커스 온 코리아’(Focus on Korea^사진)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서울의 봄’ 외에 ‘보통의 가족’, ‘한국이 싫어서’, ‘대도시의 사랑법’, ‘더 킬러스’를 상영한다. ‘보통의 가족’은 올해 이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는 19일 ‘서울의 봄’ 상영 후에는 김성수 감독이 직접 참석해 현지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아시안 월드 영화제는 할리웃 본고장인 LA에 아시아 국가에서 제작된 우수한 영화들을 소개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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