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 844억달러… 2년5개월만에 최대 규모
2024-11-06 (수)
연방 상무부는 지난 9월 무역수지 적자가 844억달러로, 2년 5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월 708억달러 대비 19.2% 증가하며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다. 수입이 3,523억달러로 전월 대비 3.0% 늘었고 수출은 2,679억달러로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소매업계가 연말 샤핑 시즌을 앞두고 있고 지난 달 항만 노조 파업에 대비해 재고 비축량을 늘린 것 등을 수입이 증가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로이터]